2026.03.23

워크원오원, KIMES 2026서 AI 엑스레이 판독 소프트웨어 ‘GMSM’ 선보여... “글로벌 정형외과 시장 선점 목표”

워크원오원은 KIMES 2026에 참가해 AI 엑스레이 판독 소프트웨어 'GMSM'을 선보였으며, 국내 안착 및 글로벌 정형외과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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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원오원(WALK101, 대표 채동식)은 3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6(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INSPIRE 특별관’에 참가했다. 워크원오원은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출신인 채동식 대표가 임상 현장에서 체감한 비효율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2023년 설립한 의료 AI 스타트업이다. 엑스레이(X-ray) 촬영 후 의사가 직접 측정해야 했던 각종 수치를 자동으로 데이터화하는 AI 솔루션을 의료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전 부위에 대한 학습 데이터를 실제 대학병원의 임상 현장에서 수집, 판독 모델의 신뢰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전시에서 워크원오원의 핵심 솔루션으로 소개된 ‘GMSM(General MusculoSkeletal Model)’은 AI가 X-ray 이미지를 실시간 분석해 관측된 근골격계 구조상의 각도, 길이 등 바이오마커를 자동 산출하며, 판독문까지 작성해 주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와의 상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MSM은 목, 어깨, 허리, 무릎 등 전신의 20여 개 이상의 근골격 부위를 아울러 측정하며, 대학병원 전문의가 직접 검수하고 실제 진료에 사용한 고품질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을 거쳤다. 영상 판독을 보조함으로써 오진 우려를 낮추는 동시에 판독료 청구를 위한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워크원오원은 국내 시장 안착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미국 지사 설립을 완료한 데 이어 FDA 인허가 획득을 준비 중이며, 베트남 지사 설립 및 현지 9개 대학병원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동남아 시장 선점도 추진한다. 워크원오원 관계자는 “올해 KIMES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산에 나설 것”이라며, “영상판독 업무의 부담을 줄여 주는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이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